Title 외면보다는 내면을 아름답게
Poster 이예훈 Date 2019-12-11 Visit 832

“저희가 방문하면 할머니 기분이 어떠세요?”
“好呀(좋지~)”
“저희랑 가끔은 대화가 잘 안 되거나 어색하기도 하실텐데 그래도 좋으세요?”
“할머니는 너희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은 것이란다.”

우리 학생들이 양로원을 방문할 때 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참 좋아 하십니다.  위의 어느 학생과 할머니의 대화에서 처럼 우리 학생들이 중국사람 처럼 중국어가 유창하지도 않지만 사랑스럽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그분들과 보내는 시간을 위하여 손편지, 노래와 무용 등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나눌 거리들을 풍성하게 준비하며 시간과 정성을 들입니다. 주변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이 한없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마음의 진실함에 이어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감사가 풍부해져 가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학생들이 창작한 노래의 일부를 소개해 봅니다.
 

“매일매일 주어지는 선택의 순간들
삶 속에서 어떤 선택 해나가고 있나요
선택들이 함께 모여 우리 삶을 만들어 가죠
삶을 감사로 채워요
맞아요 가끔씩은 감사하기 참 어렵죠
괜히 나만 손해 보는 건 아닌가 싶죠
감사는 매일 우리 삶을 비추죠
감사로 우리 삶은 풍성하죠
감사로 하루에 숨겨진 선물 보고
감사와 함께 하루를 걷죠"
 

조건과 상황을 뛰어넘는 감사를 선택해 나가는 학생들의 고백을 통하여, 감사가 중심이 되는 삶이 얼마나 우리에게 감동이 되는지요.

우리를 감동시키는 학생들의 모습이 또 있습니다. 바로 영향력입니다. 만방학교 학생이라면 입학 전부터 들어봤을 법한 단어가 바로 선한 영향력입니다. 감사 나눔, 높여주는 말 사용하기, 생일인 친구의 이름으로 장학 재단에 기부하기, Clean Shoes, Run for Love 캠페인 등등…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교정에 선한 영향력이 충만해지도록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외모에 치중하며 겉모습을 화려하게 하는데만 골몰하고 있는 일반의 학생들과는 달리 만방인은 내면을 가꾸며 마음 중심에 온간 선한 능력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진실함, 감사, 그리고 영향력, 이 세 가지 외에도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이 속한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세워 많은 사람들을 감동케 하는 선한 길로 걸어가고 있는 자녀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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