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올바른 열심
Poster 윤 성 Date 2021-03-31 Visit 316

얼마 전 예비졸업반 학생들과 몇 가지 성찰적 질문에 대해서 생각을 나누어보았습니다.

1. 나는 달랑 졸업장 한 장을 가지고 만방을 나갈 것인가?
2. 그것이 아니라면, 무엇을 어떻게 열심을 다할 것인가?
3. 그 열심이 잘못된 열심이 아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첫 번째 질문은 만방교육을 받고 어떠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 될 것인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만방의 교육은 단지 대학을 잘 가는 것을 넘어서 대학, 사회에서 속한 공동체 내에서 선한영향력을 발휘하도록 세븐파워를 기르게 합니다. 짧게는 4년부터 길게는 7년의 시간 동안 만방에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은 공부의 진정한 목적과 만방에서 배운 가치들의 힘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는 목적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그동안 배운 가치들을 얼마나 잘 내재화하고 실천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남은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열심을 다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합니다. 열심이란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것입니다. 실천 없는 결심은 아무리 거룩한 생각일지라도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때로는 결심을 했다는 자체에 자기만족을 느끼기도 하며, 자기 합리화에 그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두 번째 질문을 통해서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서 계획한 바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열심을 다한다는 것은 분명 칭찬받을 일입니다. 다만 그 방향에 따라서 그 결과는 상이합니다. 세 번째 질문은 그 열심이 올바른지, 잘못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옳고 그름을 상대적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절대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말씀에는 옳고 그름 및 우선순위에 대한 지침이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삶을 살아갈 때의 분명한 기준이 말씀에 있음을 알고 ‘올바름 열심’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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