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함께 나누는 이야기] 주말 선택 수업 – 시
Poster 시 수업 Date 2020-07-08 Visit 224
저희가 이번 학기에 시 수업을 들으면서 저희의 삶 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감사의 제목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러한 감사의 제목들을 서로 나누고 묵상하고 시로 표현하면서 아, 너무나도 큰 축복 속에 있는 삶이구나. 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창작한 모든 시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지만, 오늘은 부모님, 선생님, 하나님, 그리고 이번 학기를 돌아보며 작성한 시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함께 들으시면서 여러분 삶에서 넘치는 감사와 인도하심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부모님- 내가 더 고맙다 >
전민영

 

엄마는 내가 엄마를 더 사랑한다는걸 모른다
아빠는 내가 아빠의 건강을 얼마나 신경쓰는지 모른다
내가 엄마보다 사랑한다 많이 말하고
아빠에게 회식은 피하라고 얼마나 강조했는데

 

딸아 너는 모른 단다 네가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다는 걸
딸아 너는 모른 단다 내 건강이 악화되어도 너를 위해서라면 부서져라 일하고 싶은 이 마음을
네가 사랑을 말할 때 나는 소리쳤고
네가 겉으로 잔소리 할 때 난 항상 묵묵히 네 뒤에서 널 지켜왔다는 걸

 

엄마, 아빠에게
감사하다는 말이 얼마나 부족한지 모른다
그럼에도 그들은 말한다
내가 더 고맙단다


 

< 선생님- 老师 >

장서진
 

세상에 눈이 멀어 보지도 못했던 것
문득이 생각나던 소중한 선생님들

 

언제쯤 볼 수 있나 목 빠지게 기다리던
바라고 바래왔던 이 귀한 시간들이

 

막상 다가오니 어색해 숨겨왔던
그 모든 내마음들 이제야 꺼내봐요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감사해요
우리를 향한 마음 다 압니다

 

 

< 선생님- 그것 >

공동연
 

그 사랑 나를 채워, 그 사랑 넘쳐 흘러
마음 속 나를 채워, 눈가의 눈물 채워

 

그 감사 나를 채워, 그 감사 넘쳐 흘러
내 마음 뒤흔드네, 그 자취 따라가네

 

눈물로 기도하고 삶으로 표현하는
그 사랑 나를 채워 그 사랑 넘쳐 흘러


 

< 이번 학기- 선물 >
이서율

처음에는 미뤘다
주님 나에게 하라고 하시는 일을

 

그러다가 걸었다
주님이 같이 가자 하시는 길을

 

걷다보니 찾았다
주님이 예비하신 배움과 성장을

 

매일매일 보았다
주님 손에서 창조된 사랑스러운 풍경을

 

한번씩은 들었다
나를 부르시는 가슴 뛰는 목소리를

 

뼈저리게 느꼈다
모든 순간 모든 말을 통한 사랑을

 

돌아보니 누렸다
주님이 함께하신 선물 같은 시간을


 

< 하나님의 시간 >

오정훈

우리의 시야에는 답이 잘 안보이네
눈앞의 시련들과 따르는 불평불만
이것이 커져가다 갑자기 깨달았네
지금의 나는 아직 주님의 계획속에
준비중 이라는걸 이제야 깨달았네 
 

맘대로 살아온 삶 불평만 가득한 삶
왜이리 살아왔나 후회가 가득하다
하지만 이런 나를 용서해 주시는 주
어차피 나는 결국 그분의 시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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