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함께 나누는 이야기] 졸업생 감사 편지
Poster 졸업생 정현수 Date 2020-09-16 Visit 92


졸업생 정현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 학기가 끝나고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대로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서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정말 열심히 공부에 몰두할 것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시간이 많은 지금시기에 의미와 배움이 있고 동시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많이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수영, 피아노, 특별한 만남들 등 여러 가지 해보았는데 그중에는 알바도 있었습니다.

만방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입문하는 첫걸음이라는 생각에 설렘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만방에서 방원을 할 때와 방장을 할 때, 학년의 일원으로와 회장으로 임할 때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의 차이가 있듯이, 고객이었을 때와 알바로서 한 가게의 경영을 함께할 때의 차이는 작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약국에서 알바를 하며 첫 월급을 타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첫걸음을 내딘 제게 처음 제 손과 땀으로 번 월급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첫 월급으로 받은 100만원을 지금의 저를 있게 해 준 만방학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누구나 첫월급의 감격과 함께 하고싶은것, 사고싶은것 다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전혀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만방학교가 지금까지 이끌어온 정신과 최고의 교육을 이어가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졸업까지 도와주신 선생님 모든 분들과 만방학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멋진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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