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독후감]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능력, 감사'를 읽고
Poster 김환희 Date 2022-04-13 Visit 119

아시아 나무 / 동남아시아 가지 김환희(10학년)

‘감사’라는 품성은 일상 안에서 수도 없이 느낄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품성이다.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작은 일에서도 불편하게 되고 트집을 잡게 된다는 것을 나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깨닫게 되었다. 사실 매 순간 감사하기는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소한 일에도 감사보다 불평을 내뱉는 내가 어떻게 감사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책을 통해 진정한 감사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감사가 풍성해질 수 있는지 TIP을 알게 된 것 같다.

나는 그동안 감사할 때 말로만 감사하다고 하지 마음속으로는 불평하기 일쑤였다. 보여주기 위한 식은 감사 혹은 마음으로 와닿지 않았던 감사를 억지로 표현했다. 그렇다면 진정한 감사를 느낀 적은 어떤 때였을까? 생각해보니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려고 했기에 이후에 후회 없는 일로 기억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자신이 좋아하고 쉬운 일을 했을 때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자신이 힘들어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감사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런 상황 가운데 굳건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감사의 가치를 높이고 보여주기 위한 감사가 아닌 마음을 울리는 감사를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만방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훈련을 받아왔지만 ‘감사 훈련'을 잊을 수는 없다. CSL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어떻게 하면 더 감사를 풍부하게 표현하고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훈련을 받아왔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하루 동안 있었던 감사를 기억하고 JD동안 가족과 함께 감사나무를 만들고 생활 안에서 친구, 형, 선생님께 표현하기도 했다. 이 훈련들이 어떻게 보면 귀찮게 여겨질 때가 많았고 매일 지켜지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훈련들이 없었다면 어려움 앞에 섰을 때 감사를 찾기보단 불평을 찾고 진정한 감사를 습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말로만 감사를 훈련이라고 했었지 생활 속에서는 쉽게 잊어버리곤 했다. 수많은 연단을 거치고 수많은 아픔을 거치며 넘어지고 좌절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감사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는 ‘감사는 표현할 때 완성되는 것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언제, 어디서, 누가 나에게 감사를 표현할지 모르고 내가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그동안 감사를 받기만 하고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지 않고 묻어두기만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지 생각해보니 별거 아니었다. 친구에게 문제를 물어보고 이해했을 때, 친구들을 통해 위로를 받았을 때, 선생님들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받을 때와 같다. 이미 생활 속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것이었다. 표현하는 것과 표현하지 않은 것은 명확한 차이가 있음을 기억하겠다. 나의 삶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품성은 감사이다. 나의 가치관과 마음가짐을 바꾸고 매 순간 감사를 찾도록 훈련하는 과정 속에 있다. 오늘 내가 받은 감사를 통해 다른 이에게 나누고 힘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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